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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을 빨리 느끼는 하니'라는 악의적인 제목과 편집

ToTee 2016. 6. 29. 09:36




한번 꼬투리 잡힌 하니를 대상으로 악성 댓글을 달거나 악의적인 글을 퍼나르는 행위가


이젠 마치 하나의 놀이감이 된것처럼 보여져서 안타깝기만하다.


그렇다고 내가 그들을 무작정 비난할 수는 없다고 본다.


비난을 한다고 한번 악성 댓글을 다는 사람이 그 행위를 그만두는것도 아닐뿐더라 끊임없는 되돌이표 속에서 털리는것은 나와 같은 팬들의 멘탈일뿐이겠다.


이럴때 우리같은 사람이 해야하는 것은 악의적인 댓글은 선플에 묻히게


악의적으로 편집된 글에 대해선 알차게 반박하는것이 그들을 100번 비난하는것 보다 나음을 안다.




요새 여러 커뮤니티에서 누군가에 의해 3대천왕의 방송분량으로 


악의적으로 편집한 사진과 제목으로 사람을 선동하여 악플을 이끌어내는 부류의 글들이 퍼졌다.


해당 방송에서 하니가 음식을 입에 넣자마자 맛있다는 표정을 지은것에 대해서 이해가 안된다는 반응들이였다.


그래서 얼마나 자극적인 제목과 편집으로 사람들을 선동하는 것에 대해서 반박을 해보고자 한다.





국수를 입에 넣자 감탄을 하는 하니의 모습이다.


현재 이 부분만 캡쳐가 되어 떠돌며 방송을 보지 않는 사람들의 악성 댓글이 달리고 있다.


하지만 생략된 부분이 있었으니...








막숙수를 앞접시에 덜어서 들기름을 추가하는 부분이다.








참기름이나 들기름을 먹어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입에 들어가자마자 퍼지는 향을 부정할 수 있는 사람은 없을것이다.


이 부분이 완전히 삭제되어 퍼뜨린 그 글들은 악의적으로 편집되어 누군가를 깎아내리려는 심보가 드러난 글이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여기서 사족을 달자면...


꼭 기름종류가 아니여도 자신이 좋아하는 음식은 입에 넣자마자 반응이 온다.





나같은 경우는 회가 그 예가 될 수 있겠다.


입에 넣자마자 녹는 회의 맛을 어떻게 거부할 수 있을까??




악성 글을 퍼나르고 악성 댓글을 쓰는 사람들을 무작정 비난하고 싶진 않다.


다만, 이렇게라도 반박글을 써서 이 글을 보는 정상적인 사람들의 바른 판단력을 믿을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