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0117
솔지 : 네 새해는 건강하고 행복한 일만 가득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참고로 이때 엄청 추워보임) 그리고 저희가 새해를 맞아서 여긴 또 어디죠? 혜린 : 홍대 하니 : 호옹 to the 대 L E : 홍대
솔지 : 네 저희가 홍대에 진짜 오랜만에... 그 노래방 이후로 오랜만에 왔는데요. 여기는 저희가 왜 왔냐면요. 신년이기도 해서 저희가 한번... 올해의 운세는 어떻게 되나아 타로라던가 사주카페를 한번 가볼까해서 이 자리에 오게 됐는데요. 어떠세요? 혜린 : 나 너어무 좋아 다 물어볼꺼야! 나 진짜 다 물어볼꺼야! 정화 : 아 저는... L E : 저는 그런거 되게 좋아하거든요. 정화 : 저는 원래 잘 안믿어요. 그런거 점 같은거 사주 이런거 안보고 그런데 오늘도 어떻게 (비둘기 날라감) 어엉... 솔지 : 비둘기가 날라다니네 정화 : 오늘도 새해니까 언니들이랑 같이 한번 재밌게 보도록 하겠습니다.
혜린 : 여러분 기억하시나요? 나 그거 물어볼거야. 솔지 : 뭐여? 혜린 : 정화랑 정화랑 어색하다아아아... (민망) 솔지 : 아아... 혜린 : 정화랑 잘 맞는지이 정화 : 아니 아니 왜 아직도 그래요오! 혜린 : 아니 정화 : 아니이 솔지 : (정리중) #$# 어 얼마나 이제 많이 살아서 좀 익숙해지긴했지만 어떤 멤버가 잘 맞는지 어떤 멤버가 좀 잘 안맞는지 그런것도 한번 (끄덕) 보고싶습니다. 혜린 : 기대 퐁퐁~ 정화 : 그런건 민감한건디 L E : 혜린이와 정화의 친해지길바래. 혜린 : 친해지길 정화 : 기대하세요. (발끈) 아니 왜 난 동의하지 않는데! 왜그러는거지? (진지하게 의문표) (사주카페 들어옴. 하니랑 정화는 잠시 자리비움.) 솔지 : 어때요? 사주카페 자주와요? L E : 저는 좀... (끄덕 끄덕) 솔지 : 오는편? L E : 오는편 혜린 : 저는 점보러는가는데 사주카페는 처음이에요. (생략) 솔지 : 우리가 타로를 보는게 아니라 사주만 보는건가요? 혜린 : 네에 L E : 이게(사주풀이) 이거는 보고 재미로 넘겨야돼요. 좋으면 믿고, 안좋으면 믿지마요. 왜냐면 조금이라도 안좋은게 나오면 굉장히 스트레스를 받더라고 (생략) 솔지 : 좋은건 듣고 안좋은건 떨치고~ 그러면 될것같아요. (하니랑 정화 옴.)
솔지 : 우리 그... 사주에 대해서 좀 얘기하고 있었어요. 하니 : 아... 사주? 솔지 : 맹신하는편이에요? 하니 : 아 저는 맹신...하는건 아닌데 맹신하고싶어요. 솔지 : 에에? 하니 : 볼때마다 돈창고라고... 돈을 그렇게 쌓아놓고 살거라고... 해서 그렇게 됐으면 좋겠다.
L E : 이렇게 자기 좋은것만 믿어~ (웃음) 하니 : 안좋은거 기억 하나도 안나는디 ㅋㅋ
L E : 여기 좀 화사하게 나오는것 같애 하니 : 아 진짜? 솔지 : 여긴 너무 멀다 혜린 : 분위기가 화사해서 그래
하니 : 나는 딱 그늘쪽에 있네 솔지 : 저희 화사하죠? 하니 : 어 언니가 뒤로 빠지면 내가 좀 빛이 와. 언니 앞으로 와봐... (솔지가 앞으로 옴) 어두워어어어 어허헣 정화 : 우리 다 남자친구 없잖아요. 지금 불쌍하게도 하니 : 어 맞어 맞어 솔지 : 맞어 정화 : 솔직히 사주, 타로 이런거 보러오는거 다 그런거 물어보는거 아니에요? 연애 막 이런거? L E : 아니 근데 사주풀이에서 그런거 물어보긴 좀 그래요. 혜린 : 왜요 왜요? 솔지 : 아 시집 잘가는지 이런거? 하니 : 누가 제일 먼저 결혼할지!! 혜린 : 나나나 생각나는거 있었어! 나 저번에 점보러 갔는데 독신으로 살 팔자랬어...
L E : 제가 이런걸 보러다니는걸 굉장히 좋아해가지고 한 4번~5번 정도를 봤는데 그거에서 똑같이 나온 결과가 있었어요. 저는 결혼을 30대 이전에 하면은 두번 결혼한다고 했어요. 솔지 : 아아... L E : 근데 저희 어머니가 뭐라고 말씀하셨는지 아세요? 두번 인생을 사는것도 나쁘진 않단다... 전부 : (폭소) 솔지 : 어머님이 굉장히 쿨하시네요. (드디어 사주봄.) [혜린] 굉장히 똑똑하고 말도 잘하고 매력도 많고 전형적인 연예인 사주임. 어릴때부터 운이 들어옴, 나름 공부도 열심히 함. 말도 엄청 이쁘게 하는 스타일, 사람들에게 매력을 끄는 사주임. 나이가 먹도록 운이 굉장히 좋음. 지금부터 24살까지가 피크, 그렇다고 그 후가 나쁘다는건 아님. 그리고 여러 사람에게 사랑을 받는 사주여서 결혼은 좀 천천히 하는걸로, 남편운도 괜찮은데 그래도 늦게 결혼하는게 좋음. (멤버들이 직설화법을 원하자) 결혼하면 좀 힘들다고 말함. 자식복은 있음, 심청이가 환생한 자식을 낳을 운이라고 함. [하니] 쉬운 사주는 아님. 예능을 선택한건 잘했음, 그런데 다른 사람에 비해서는 융통성이 좀 부족함. 눈치가 너무 빨라서 남의 단점을 좀 크게 보는 경향이 있음, 그래서 그려러니 해야됨. 노력파여야함. 돈복은 타고남. 굉장히 똑똑한 사주, 이런 사주 앞에서는 거짓말을 하면 빨리 들킴. 결혼은 때되면 하면 됨, 자식이 꼭 필요한 사주 (20대부터 결혼운이 들어옴, 마음만 먹으면 할 수 있다고 함.), 남편복과 자식복 다 있음.
선생님 : 예능 선택을 잘했는데, 다른 사람에 비해서 융통성이 좀 부족한... 전부 : (폭소) 하니 : 제가 납득이 안되고 이해를 못하면 안들어요 말을 L E : 얘 얼굴 빨개졌어 정화 : 어떡해에 솔지 : 귀빨개졌어 하니 : 저의 틀을 항상 만들어놓고 그 안에서 무슨일이 일어나기를 원하고 계획적이고 L E : 니 얘기 안해도 되요 ㅋㅋ
솔지 : 어 맞는것 같습니다. 맞는것 같습니다. (생략) 선생님 : 혜린이같은경우에는 한번 알려주면 잘 따라해요. 하니씨는 노력파가 되어야 해요. 그죠? 하니 : 예... 저는 그게 좀 느려요. 선생님 : 하지만 굉장히 똑똑하고 살기 좋은 사주에요. 이 사주는 돈 복은 타고 났어요. (자막 : 하니야 앞으로 더 친하게 지내자^^) 하니 : (박수를 치며) 이거 하나면 만사 OK 정화 : 언니(하니) 졸졸 따라다녀야겠다! [솔지] 예체능을 선택한건 잘한일, 하지만 공부는 좀 힘든 사주 춤을 잘출것 같은 사주, 노래도 잘할것 같은 사주 이 사주는 결혼을 빨리하면 좋은 사주, 남편이 필요한 사주, 남편복도 있다는 얘기 결혼을 늦게 하면 애인이라도 두면 좋다. 자신에게 +효과를 준다고 함. 운도 굉장히 좋고(지금부터 70정도까지), 나이가 먹도록 좋다. 예민하고(나중엔 예민한게 아니라 동그란편이라고 말함, 그저 성격이 강한것), 인복이 있고, 돈복도 있다.
선생님 : 예체능을 선택한건 잘했어요. 이 사주는 그 쪽으로 가야될 사주고, 공부는 좀 힘든사주에요. 전부 : (폭소) L E : 아하하하학 혜린 : 일찍부터 자리잡았네요 솔지 : 아 예 제가 굉장히 예체능을...
선생님 : 그리고 예민하기도 하고... L E : (격하게) 맞아 맞아! 맞아요! 솔지 : 성격이... 성격이요? 선생님 : (끄덕 끄덕) 본인은 본인의 주장이 굉장히 강해요. L E : (격하게 수긍중-이미 빠져들었음) 솔지 : (수긍을 못하고 있음, LE한테) 맞아? 이상한 소릴 하고 있어. 제가 얼마나 참으면서 살고있는데에 선생님 : 이건 있어요. 본인이 여러사람하고 잘 어울리고 본인이 우와 가자고 하면 우루루 사람이 따라오기도 해요.
선생님 : 타고난 인복이 있는 사주에요. 솔지 : 아... 하니 : 인복이 있는것 같아... 나를 만났어... 솔지 : ? 하니, 선생님 : (웃음 터짐) 으하핳 선생님 : 주위 사람들이 되게 따라주고 예뻐해주고 그런 사주에요.
솔지 : 저랑 좀 잘 맞는 띠는... 선생님 : 하니 솔지 : 원숭이 띠랑 잘맞아요? 선생님 : 그런건 아니고요, 솔지에게 필요한것 자체를 하니가 가지고 있어요. 솔지 : 희연양이 저에게 도움이 되는... 하니 : 들으셨어요? 선생님 : 예, 큰 도움이 되요. 솔지 : 서로? 하니 : 들으셨어요? 솔지 : 잘하세요. 잘하세요. 선생님 : 솔지가 필요한걸 하니가 더 많이 가지고 있어요. 하니 : 들으셨어요? 솔지 : 아 얘가 좀 더... (바로 수긍) 하니 : 아 지켜보겠어 [L E] 예민함. 나이가 먹어서 더 심하게 예민해지면 정신과치료를 받아야 함. 잘.잘못을 잘 따지는 성격. 운도 있고 돈복도 있고 다 괜찮다. 직설화법을 쓴다, 상대방한테 말을 할때 예쁘게 하는 버릇을 들여야 함. 결혼은 늦게 해야됨, 철이 든다음에 하는걸로... 남편은 LE와 똑같은 성격의 남자를 만난다.
선생님 : LE도... 예민하네? 정말 예민해 정화 : 지금 나온 4명중에 제일 예민한가요? 선생님 : 예, 현재 나온 분들중에 하니 : 누가 제일 둔해요? 선생님 : 아직 없어요. 하니 : 다 예민해요? 선생님 : 그건 아니고요. (혜린)동글동글하고 (솔지)성격이 강한편이고 (하니)좀 예민하고 (LE)많이 예민해요. 솔지 : LE 예민해 L E : 아 몸으로 바로 와 선생님 : LE같은 경우에는 신경정신과 치료를... 전부 : (폭소)
선생님 : 지금 말고 나이가 들면 좀 더 예민해질 수 있어요. 나이가 한참 많이 먹었을때 그러면 그때되면 예민한 성격이 나와요. 혼자서 괜히 삭히지말고 스트레스 받는걸 혼자 삭히지 말고 상담을 받는것도 괜찮아 보여요. L E : (끄덕 끄덕)
솔지 : 저친구랑(LE) 성격은 강한건 같은데 결혼을 좀... 선생님 : 솔지는 예민하지 않아, 오히려 동그란편이에요. 다만... 솔지 : (하니에게) 들으셨죠? 선생님 : 강한거에요. 그래서 솔지는 혼자 살긴 좋아. 솔지 밑으로만 잘 끌고가려고 하니까 전부 : (폭소) 솔지 : 으하하하핳 난 안그렇다고 생각했는데. 선생님 : 살기 굉장히 좋은 사주에요. 왜냐하면 남의 일에 둔감해요. 남의 시선을 신경쓰는 사람이 아니라 솔지 : 아 시선을? 선생님 : 그런데 솔지 주변 사람들이 힘들순 있어요. 솔지 : 힘들순 있어요? 힘든건 아니죠? 선생님 : 그렇죠. [정화] 전체적으로 괜찮다. 그냥 잘 산다. 무난하게 역마살이 많아서 자주 돌아다니게 된다. 새로운 사람을 많이 만나는 직업을 갖게 된다. 춤을 잘추는 사주이다. 역시 늦도록 운이 좋아진다. 한국에서도 괜찮고 외국에 나가도 괜찮다.
선생님 : 정화같은 경우에는 역마살이 굉장히 많아요. 정화 : 역마살이 뭐에요? 선생님 : 돌아다니는것 솔지 : 돌아다니는것 여기저기 막 옮겨다니는것 L E : 해외나가고 막 이런거 정화 : 뭐 이사를 자주가거나 하니 : 홈리스 정화 : 뭘 잘못해서 이사를 자주가거나 그런거 아니죠? 좋은거죠? 선생님 : 나중에 돌아다닐때도 이사를 자주 갈 수도 있어요. 정화는 이동수가 많아서... 이런 사람들은 사람들을 많이 상대하는 직업을 가져요. 늘 새로운 사람을 보는 직업. 혜린 : 정화랑 저랑 성격이 잘 맞나요? 선생님 : 정화랑은... 괜찮아요. 둘은 잘맞아요. 싸워도 화난게 오래못가요. 솔지 : 제일 잘 맞는 멤버와 상극인 멤버를 한번 골라주시면 안될까요? 선생님 : 멤버끼리 극단적으로 안맞거나 그러진 않아요. 내가 없는 부분을 상대방이 갖고있거나 둥글둥글 돌아가서 그렇게... 보면 5명이서 잘 돌아간다고 나와요. 솔지 : 그러면 저희 이번년도에(2013년) EXID 저희 팀이 다 운이 좋으니까 저희 팀의 운도 좋겠네요? 선생님 : 예, 현재 이 나이대에 들어온 운대가 굉장히 좋아요. 솔지 : 5명이 다... 선생님 : 네. 그래서 잘 된다고 보여지는데요? 솔지 : 어... 가장 좋은거... 그러면 올해 EXID 운도 좋고 저희 5명의 운 뭐 돈복 자식복 이런거 다 좋은거란 말씀인거죠? 선생님 : 네. 그래서 기대되는 한해가 되겠습니다. (사주가 끝나고) 솔지 : 저희 5명 다 기운이 좋고 운이 좋다고 해서 앞으로의 2013년 활동을 정말 열심히 잘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그쵸? 여러분들도 올 한해 모두 모두 다 다 저희의 기운처럼 여러분들의 기운도 다 좋으셨으면 좋겠고요. 올 한해 하시는 일 정말 잘 다 이루셨으면 좋겠습니다. '-----EXID > ㄴEXID 움짤' 카테고리의 다른 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