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벗벗TV 시즌1-13화 130125) 하니 : 여기가 어디죠? 솔지 : 충무로에 있는 유기견 센터에서 저희가 지금 유기견 센터 앞에 와있습니다. 이런 추운 겨울에 지금 좀 마음이 많이 다친 그런 강아지들을 저희가 위로하고 봉사하고 따듯한 정을 나누고자 해서 이곳에 와있는데요. 어 혜린양은 이런데 처음 와보나요? 혜린 : 저는 엄마랑 @#$@%(차 소리때문에 안들림) 2번 있습니다. 솔지 : 어 슬쩍 제가 봤더니 강아지들이 굉장히 많더라고요. 근데 전 강아지 되게 좋아하는데 집에서 어머님이 무서워하셔서 못키웠었어요. 근데 이참에 강아지들을 굉장히 많이 볼 수 있을것 같아서 되게 기대가 됩니다. LE양은 강아지 키우죠? L E : 그렇죠. 정화 : 보니까 어때요? 강아지들 보니까 L E : 저 너무 귀여워요. 빨리 만져주고 싶어요. 하니 : LE언니가 찜한 강아지가 있어요. (생략) |
솔지 : 저흰 신인걸그룹인데요. 오늘 봉사하려고 오게 됐구요. 저 인사 먼저 드리겠습니다.
(생략)
솔지 : 처음으로 유기견센터에 봉사를 오게 된건데... 어떻게 해야 도움을 드릴 수 있는지...
간사님 : @#$#%@#$@#%
(생략)
솔지 : 여러분도 이렇게 유기견센터에도 너무 예쁜 강아지들이 많습니다. 여러분께서 관심을 많이 가져주셨으면 좋겠어요.
따로 강아지를 사거나 이렇게 하시는 방법도 있겠지만 이왕이면 그래도 어 여러분들께서 사랑을 좀 더 줄 수 있는 여러분들의 사람을 필요로 하는 강아지들에게 관심을 좀 주신다면 여기 유기견센터에 있는 유기견들에게 좀 관심을 가져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너무나 이쁜 강아지들이 많고요. 여러분들의 사랑을 필요로 하는 강아지들이 여기에 다 모여있습니다. 관심을 가져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혜린 : 너무 귀엽죠.
정화 : 강아지들이 이렇게 사람들에게 막 다가오고... 전 강아지를 안키워봐가지고... 잘 모르거든요. 강아지에 대해서 근데...
(강아지가 나오고 싶어서 유리문을 긁는걸 발견함)
정화 : 굉장히 나오고 싶나봐요. 너무 귀엽다.
솔지 : 순돌이라는 친군데...
정화 : 굉장히 나오고 싶어하네~
솔지 : 아까 나와있다가 안에 넣어놓으셨는데 되게 들어가기 싫어했어요. 근데 지금...
(계속되는 순돌이의 반항)
솔지 : 어어뜩해~
혜린 : 찬미야.(강아지 이름) #@#$% 우쭈쭈쭈쭈쭈 찬미 왜 자꾸 코를 들이마셔 (강아지가 킁킁- 거림)
정화 : (하니에게)지금 청소하시는 거에요?
하니 : 예
정화 : 아 열심히 하시네요.
하니 : 난 나는 할게 이거밖에 없어서 힘쓰는거 밖에...
정화 : 왜 왜 그렇게 생각해
하니 : 알레르기때문에 가까이 못가니까
하니 : 얘 너무 귀여워 구름같애 아 진짜 키우고싶다... 제가 동물알레르기가 있어서 동물을 못키워요...
눈이 막 빨개지고 계속 기침하고 재채기 하고 몸에 뭐 나고 막 그래가지고 마음같아선 데려가서 키우고 싶은데...
(강아지 산책과 청소후, 유기묘 센터로 가는중)
솔지 : 유기견 센터가 아니라 저는 무슨... 창고같은 곳일줄 알았어요. 그런데가 아니라 되게 카페같이 해놨는데도 저희 이제 처음오는 사람들이 거부감이 없도록 해놓으신것 같아서 너무 좋은것 같아요.
하니 : 그리고 몰랐는데 이 시설이 후원금으로 운영이 되는 곳이라고 써있네요. 음 실제로 입양을 못하시는 분들도 후원금이나 이렇게 다른 방법으로도 도와줄 수 있으니까 그렇게 참여해보시는것도 굉장히 좋은것 같아요. 저도 한번 해보려고요.
솔지 : 밑에 일층에 강아지들 있었던 곳이랑 좀 다르게 신발도 갈아신고요. 손도 (끄덕) 이렇게 소독해야된다고 하고 굉장히 조용한 곳입니다.
(생략)
하니 : 고양이는 여기 만져주면...
L E : 여기 미간 만져주면 자지 않아요? (하니가 열심히 만져주는중) 아니... 그렇게 말고요... 허허
하니 : (갑자기 볼을 만지면서) 아 여기 여긴가? 여기 좋아하는건가?
(고양이가 싫은지 몸을 텀)
L E : 싫어하는데 ㅋㅋ
솔지 : 진짜 애기같애
L E : 초등학교때 저희집 앞에 길고양이가 있었는데 맨날 저랑 동생이랑 멸치 막 이런거 냉장고에서 꺼내다가 주고 막 우유 주고 막 그랬거든요. 생선 막 이런거 갖다주고 그랬는데 고양이가
점점 저희를 따르기 시작한거에요. 나중엔 저희 그 고양이가 저희 집에 와가지고 강아지 사료를 먹고 갔어요. 진짜에요 ㅋㅋ
강아지 사료를 먹고 가는데 걔가 나중에 애기를 낳는데 그 경비아저씨가 차 밑에다가 바구니 되게 조그만 바구니같은걸 놔주셔서 거기서 애기를 낳았어요.
근데 저 비오는 날에 새끼 고양이들이랑 엄마랑 다 있는데 한 마리만 인도에 있어서 비 엄청 맞고 있어가지고 동생이랑 울면서 엄마한테 가져가서 엄마가 지각했는데 왜 다시 오냐고 ㅋㅋ 엄마가 빨리 털말려서 가져다 놓을테니까 빨리 가라고 그래가지고 그때 엄청 울면서... 을르르르를르으... 고양이 어떡해 이러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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