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ID/ㄴEXID 움짤

EXID-Pops in Seoul 팝인서울 (100)

ToTee 2016. 2. 4. 16:23

140917









혜린 : 학창시절 별명은? 뚜둥(자체 BGM)



혜린 : 제가 교정을 했어요. 그런데 앞니가 좀 튀어나와있었기때문에 그 당시 개그콘서트가 굉장히 유행했었는데...



혜린 : (조심스럽게) 갈갈이 혹시...

(폭소)



혜린 : 갈갈이...



솔지 : 그래서 별명이 갈갈이였어요? 

혜린 : 네...

정화 : 서갈갈이~

솔지 : (성대모사) 무를 즈세엿!!

혜린 : 한번... 그 학기말에 장기자랑같은걸 하잖아요. 그때 그 무를 한번 갈아본적이 있어요.

(경악)

엘리 : 왠일이야, 나 처음들어.

솔지 : 그럼 그 교정기 낀채로?

혜린 : 네에

정화 : 괜찮았어요?

혜린 : 그 꼈다 뺐다 하는 그런... (모두들 수긍함)

엘리 : (성대모사) 무를 주세욧

혜린 : #$%

솔지 : 혜린양의 별명은 갈갈이였던걸로~



엘리 : ㅋ... 서갈갈이

혜린 : !!! 아 또 숙소에서 놀릴것같애... ㅠ



엘리 : 서갈갈이 (빵터짐)

(폭소)



혜린 : ㅠㅠ



솔지 : 이성이 가장 매력적으로 보일때는 언제인지

엘리 : 어~



솔지 : (생각중) ...ㅋㅋㅋ

혜린 : 너무 많은것같애



솔지 : 저는 어... 이성을볼때 힙을 봐요.

엘리 : 어어어...



솔지 : 엉덩쓰를 봅니다.



혜린 : 그럼 지나가는 남자를 이렇게... (씹힘)



정화 : 아니 그럼 힙을 보고 매력적이라고 느끼는거에요?

솔지 : 그럼요!! 매력적이죠...

정화 : ... (이해못하는중)



혜린 : 그냥 매너 이런게 아니고...(또 씹힘)

솔지 : ??...아 왜...아 아직 정화양이 스무살이여서 그런가...?

정화 : 그냥 신체를 보고 그렇게 느끼는거에요?

솔지 : 그럼요~



엘리 : (듣다못해) 아니 너는 공유선배님을 보고 얼굴을 보고 좋아하는거아니야? ㅋㅋㅋ

솔지 : 잘생긴 남자 #!$#



정화 : (확고함) 아니얏 나는 얼굴뿐 아니라 그런 뭔가 분위기와 느낌과

엘리 : 그러니까 그런 느낌이지

솔지 : #$@



정화 : 엉덩이에서 그런게 느껴져요?

솔지 : !!!

(빵터짐)

솔지 : 아니 아니



하니 : 그런 느낌이 있어. 엉덩이에 귀여운 느낌~

솔지 : 아니

(폭소)

하니 : 멋있는 느낌~

솔지 : 아니



솔지 : 이성이 하얀바지를 입었는데 하얀바지를 입은 남성을 점점 좋아해요. 섹시한것같아서... 하얀바지를 입었는데

혜린 : 빽바지



솔지 : 힙업이 되어있을때

하니 : 아...

정화 : 하얀바지요??? ㅋㅋㅋ (아직도 이해못한 20살)



엘리 : 아니 근데 이건 남녀불문하고 여자든 남자든 엉덩이가 이뻐야되요.

솔지 : 그럼요~ 엉덩이 엉덩이...

혜린 : (정화에게) 취향존중해줘요~

솔지 : 저는 그때 매력적으로 좀 보이는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