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EXID 갤러리 -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exid&no=636158&page=2&exception_mode=recommend
때는 2015년 3월 2일
공식카페에서 무더기 강등사태가 벌어짐.
아마 EXID 공식카페가 생긴이래 최단기간 최다강등이었을것임.
사유는 '닉네임 규정 위반'
이 사태의 배경은 이러함.
위아래 역주행이후 팬카페 가입자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났음.
그리고 2월 26일. 늘어나는 팬카페 유입 인원에 맞춰서
자유게시판 규정 및 닉네임 규정을 체계화하기 시작한 당시 예띵.
공지를 한 뒤, 그 글의 말미에는 '닉네임 규정에 어긋나는 회원분은 바꿔주시기 바랍니다'
라고 적음. (징계공지는 언급안함)
그리고 3월 2일. 피의 숙청이 시작됨.
닉네임 규정에 맞지 않은 모든 회원들이 동시에 무통보 강등처리됨.
당시에는 지금처럼 외국어 공지도 없었음.
대부분의 외국팬들은 영문도 모르고 강등되어
트윗, 레딧같은곳에 예띵욕을 시작함.
그리고 공지에 별 관심이 없었던 팬들도 역시 강등됨.
근데 더 큰 문제는 이렇게 피의 숙청을 벌인 이후
재등업신청이 가능한 기간이 3월 9일. 즉 일주일 뒤였음.
그래서 다시 등업신청하지 않고 준회원상태로 떠난 회원도 상당히 많았음.
(읷순이 직찍찍으면 카페에 올리던 잡덕직찍러라던가
한글 모르지만 읷순이가 좋아서 다음카페에 간신히 가입한 외국팬들 몇몇도
이 시기에 떠남)
예띵의 공과사 구분이 얼마나 철저했냐면.
출퇴근길에 팬이 하니한테 카페에서 강등됐다고 하니까
하니가 '우리 엄마도 강등됐어! 엄마가 스케줄도 못보신데!'라고 한 후기가 올라옴.
지금껏 띵이가 벌여온 병크중에 탑3안에 든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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