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니 "털털하지만 여린 여자랍니다" 걸그룹 EXID의 하니는 그 누구보다 화려한 1년을 보냈다. EXID의 역주행을 이끌었던 '직캠'의 주인공이었고 무대뿐 아니라 각종 예능까지 섭외 1순위였다. 예쁘장한 아이돌 정도인줄 알았더니 털털한 매력도 있어 다양한 팬층을 흡수했다. '성장'에 초점을 맞춘 한국스포츠경제 창간 1주년 기념 인터뷰에 가장 적합한 스타였다. 절묘하게 하니의 올해 목표 역시 '성장'이었다. -가장 화려한 1년을 보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먼저 한국스포츠경제의 창간 1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성장'이라는 좋은 취지에 적합한 사람으로 뽑아줘서 더욱 영광이다. 1년을 돌이켜보면 아직도 꿈만 같다." -지난 1년을 돌아볼 때 가장 기억에 남는 명장면을 꼽자면. "첫번째는 '위 아래'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