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ID 뉴스 2

뉴스-"EXID, 본격 저주 노래?"…또 한 번 SNS로 흥할까

[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그룹 EXID(솔지 LE 하니 혜린 정화)의 신곡 'L.I.E'의 직설적인 가사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페이스북 등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에는 EXID 멤버 정화의 짤방이 'EXID의 본격 저주 노래', '친구의 흔한 생일 축하 메시지' 등의 제목으로 확산되며 큰 재미와 웃음을 주고 있다. 이 사진은 EXID의 신곡 'L.I.E'의 음악방송 무대 캡처 사진으로 정화의 표정과 어울리는 "너는 태어나질 말았어야 해요"라는 직설적인 표현의 가사가 웃음을 주며 많은 네티즌 사이에서 패러디 대상이 되고 있다. EXID의 신곡 'L.I.E(엘라이)'는 남자의 거짓말 때문에 생긴 여자의 감정 변화가 돋보이는 노래로 정화 파트 이외에도 "이젠 네가 숨 쉬는 것도 싫어", "스..

뉴스-EXID, 초라한 ‘10人 팬미팅’이 콘서트가 되기까지

[OSEN=정준화 기자] 초라하기 그지없었다. 한적한 공원에 10명 남짓의 팬들이 돌계단에 앉아 있었고, EXID 다섯 멤버는 그 앞에 나란히 섰다. 한 팬에 의해 촬영된 이 사진은 지난 2014년 EXID가 ‘위아래’로 컴백, 첫 방송을 마치고 응원을 와준 팬들을 위해 조촐하게 마련한 팬미팅 현장을 담은 것. 조촐해도 너무 조촐했다.지금의 EXID라면 이런 모습을 상상이나 할 수 있을까. 그런데 자칫 ‘흑역사’가 될 수 있었던 이날의 굴욕(?)이 오늘의 EXID를 있게 했다. ‘위아래’가 차트를 ‘역주행’하는 연료가 됐고, 동정과 응원은 대중의 호감으로 이어진 것이다.이들의 ‘역주행’이 단발성으로 끝나지 않은 것은 탄탄한 실력도 실력이지만, 멤버들 간의 끈끈한 우정이 큰 몫을 해낸 것으로 분석된다. 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