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ID의 벗벗TV 시즌 3 (8)

140724 - 을왕리 해수욕장 EXID와 함께하는 벤츠 스마트 프로모션 현장 프로모션 현장에 와주신 분들께 인사한 후 게임 시작~ 첫번째 게임을 마친 후 두번째 참여할 분을 찾아 출발~

하니 : 물어봐야되나? 어 어떡해 너무 창피해애 (생략) 게임 하실 부운~ 선물 드려요~

(반응이 없음)

하니 : (기어들어가는 목소리) 아무도 안 @#$@%@#$

(생략)

혜린 : 소심하단 말이에요.

(만만하고 쉬운 어린이 참여자를 데려옴)

혜린 : 저 ㅈㅈㅈ@#$ 싫어하나봐요.

(생략)

솔지 : 하실분~

정화 : (옆에 있던 정화) 저요오오오~

솔지 : ㅋㅋㅋ 저요오~ 참! 참! 참! (실패)

정화 : 참! 참! 참! (성공)

(생략)

(이미 어린이는 선풍기에 시선 뺐김/생략)

P D : 벤츠 스마트 프로모션으로 을왕리 해수욕장에 왔는데, 어때요?

정화 : 네 그래도 뭔가... 많은 분들과 함께 좋은 시간 보내게되어서 너무 좋고 그리고 벤츠 프로모션 예쁜 차들과 함께해서 기분도 좋고 제가 사실 흰색 차를 골랐었는데 LE언니가 뺐었어요. 그래서 검은색으로 ㅋㅋ 그래도 저 잘어울리는것 같죠? 그죠?

(생략)

L  E : 저 이대로 이거 타고 집에 도망갈겁니다 ㅋㅋ @#$@% 지금 바로 달릴거에요. 안녕히 계세요~ (농담) 

P D : 운전할 수 있어요?

L  E : 저 운전면허를 딴지 5년이 됐는데 장롱면허에요. (생략) 아니 운전 운전을 할때 다시 하면 되죠.

(생략)

P D : 옆에 특별한 분이 타 계신것 같아요.

L  E : 별로 안 특별해요. 그냥 흔한애. 쉬워 쉬워. 야~ 타! 했더니 바로 탔어.

(생략)

EXID와 함께하는 월드컵 응원!! - 대한민국 vs 러시아

(이미 LE가 다녀간 곳에 또 배달 온 혜린이)

혜린 : @#$ 그쵸? 저 혼자 여기서 뭐하고 있는거죠? $@#%%

(생략)

L  E : (아무것도 없는 손목을 보면서) 지금 6시 50분

하니 : 10분 남았어

L  E : 지금 경기 10분 전 입니다.

하니 : 오늘 몇 대 몇 예상하세요?

L  E : (고민 중) 제가 평가전을 못봐가지고... 꼭 이겨야죠. 러시아...

하니 : 내기 할래?

L  E : 어?

하니 : 내기 할래?

L  E : No~

하니 : ...

L  E : No!

하니 : 아! 우리 이거하자.

L  E : No!

하니 : 오늘 안에 경기 내에 몇골이 들어갈까.

L  E : No~

하니 : ...

L  E : ...

하니 : 노노노노노노노노노

(생략)

P D : 대한민국 vs 러시아 경기를 예측한다면?

하니 : 우리나라가 우승을 하긴 했지만 어... 러시아 선수들도 만만치않다고 들었어요.

P D : 몇대몇으로 이길것 같아요?

하니 : 몇대~몇!! ㅋㅋㅋ

L  E : (폭소)

하니 : 제 생각에는 2대1? 우리나라가 2 러시아 1 이길것 같습니다. 느낌이 좋아요.

(생략)

L  E : 조금 어려운 경기일것 같아요. 1:0 잘하면 2:2 @#$@% 하지만 이길것 같아요.

하니 : 응원 열심히 하려고요.

(생략)

P D : 정화가 생각하는 오늘의 경기!

정화 : 음... 제 생각에는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 2대1정도? 왜냐하면 이제 선량을 베푸는 마음으로 한골도 이렇게 받아주고 ㅋㅋㅋ 그러면서 저희팀이 이기려면 그러면 1점을 받아줬으니 2점을 이제 더 얻어야겠죠. 그래서 아마 기분 좋게 2:1?로 이겼으면 좋겠습니다.

혜린 : 저는 긴장감 넘치게 1:0으로 이겼으면 좋겠어요. 힝~ 대한민국 화이팅! 콜록 콜록

(생략)

하니 : 예에~ 이제 후반전이 곧 시작됩니다. 전반전 어땠나요?

정화 : 네 어 전반전 ㅋㅋㅋ

하니 : 뭐... 나한테 뭐 한것같은데 

정화 : 어 전반전... 굉장히 선수들이 열심히 뛰어줬고요. 약간 부상... 당한신 분들도 있는것 같아요. 근데

하니 :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만...

정화 : 네 많이 걱정이 되는데

하니 : 너무 이거 심장 졸이면서 봤어요. 그죠?

정화 : 네 맞아요 맞아요. 부디 무사하시길 바라고요. 그리고 이제 후반전도 다치지않고 열심히 뛰어주셨으면 좋겠어요.

하니 : 너무 자랑스럽습니다. 그리고 아까보니까 해설 @#$@%이 안정환님이랑 송종국님이 해설을 해주시고 계시더라고요. 뭔가 2002년 그 저 초등학교 4학년때 그때 생각도 나면서 

정화 : 1학년인가요? 저는?

하니 : 네 그렇죠.

정화 : 어... 굉장히 어리네요.

하니 : 애기네 애기 뭐 8살

정화 : 애기!! 지금도 애긴데 나? 지금도 애기야.

하니 : (당황)

정화 : 어쨌든요 으허허허ㅏㅎ핳하

하니 : 네에

(생략)

이근호 선수가 선제골을 넣음.

(환호/생략)

솔지 : 팬분들과 함께 한 소감!! 우선은 저희가 시간이 7시에 시작을 했는데 아침 일찍부터 와주셔서 너무 감동이였고요. 같이 응원을 하다보니까 더 으쌰으쌰~되서 좋았던것 같아요. 굉장히 감사드립니다.

L  E : 네 저는 또 오랜만에 저희가 오프라인으로 팬분들을 찾아뵙는거니까 너무 너무 좋았고요. 그 뭐죠? 망고식스 이후로 처음이죠.

솔지 : 어 그러고나서 처음이죠.

L  E : 너무 너무 좋았고 다음에는 꼭 공방에서 볼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하니 : 예~쓰

정화 : ㅋㅋㅋ 아 네 저는 뭐 이제 같이 응원하고 그런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너무 좋았고요. 게다가 또 저희가 손수 직접 샌드위치를 만들어드렸잖아요. 네 그것도 굉장히 의미있는 그런 일이였던것 같아요. 또 맛있게 드시는것 같아서 기분이 참 좋았습니다.

하니 : 네~ 저는 멤버들과 똑같이 너무 좋은 시간을 보내서 너무 즐거웠고요.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와주신 분들 너무 감사드려요~

혜린 : 저는 솔지~ LE 정화 하니 모두의 마음을 통틀어서 (하니 : 앞에서 다했죠?) 사랑합니다. 할말이 없네요. #$%#^ 너무 즐거웠어요.

P D : 마지막으로 첫 경기를 마친 태극전사들에게~

하니 : 네 선수들~ 오늘 너무 고생 많으셨고요. 저희가 열심히 응원을 했는데 응원 소리가 거기까지 들리셨을지 모르겠어요. 네 앞으로도 남은 경기를 저희가 저희 EXID가 열심히 응원할테니까요. 힘내셔서 좋은 경기 멋진 경기 보여주세요~ 하나 둘 셋

EXID :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