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짤은 제일 하단으로 내려가면 보임.
2019년 04월 06일
또!!!
그 '갤'(디시인사이드 기타프로그램 갤러리)에서 스포티파이 프로모를 했는데 방탄소년단에게 뭐 광고를 걸었느니 하면서
날조글이 올라왔으나,
아니라는 반박글이 올라오자 케이팝 카테고리에 걸렸다며 글수정이 새롭게 되며
재업로드가 되었고
더쿠, 엠팍, 네이트판 기타 등등 여러 커뮤니티사이트로 퍼뜨리고 있음...
그것을 하나씩 반박해보도록 하겠음.
아래는 그 날조천국 쓰레기갤에서 올라온 내용임.
이제부터 블랙핑크 스포티파이 순위가 초대박이 나셔서 불편하신 그 분들을 좀 더 불편하게 만들어보고자 함.
첫번째,
30초이상 재생됐을때 1회 스트리밍으로 집계가 된다는 기사글을 짧게 잘라와서 근거로 들었는데...
애초에 30초스밍으로 스밍 1회 카운트 된다는 건 우선 말이 안 되는 소리임.
스포티파이에선 무슨 곡이든 30초를 초과하여 들어야 스밍 카운트가 됨.
이건 spotify for artists 공식 웹사이트 faq에서 나온 내용으로 아래에 스샷으로 첨부해줌.
즉, 만약에라도 블핑 노래가 프로모로 인해 '자동재생'이 된 거라고 할지라도
30초까지 듣는 걸로는 카운트가 안 된다는 것!!
더 중요한 사실은 그 '자동재생' 조차도 사실이 아님.
케이팝 카테고리 곡을 듣는 스포티파이 유저들의 스밍 중에 블핑 노래가 나오는 것은
실제 노래의 스밍이 아닌 'audio ads'로, 무료 스포티파이에 원래 당연하게 존재하는 광고일 뿐임.
그야말로 라디오를 듣다가 광고 나오는 거랑 똑같음.
그 광고 대상이 상품일 수도, 서비스일 수도, 노래일 수도 있는 것임.
이것도 스포티파이 audio ads를 소개하는 공식 웹사이트가 따로 존재함.
여기서 잠깐!!
audio ads는 이런것임.
ㄴ참고로 GEICO가 가수가 아니라 자동차 전문회사임 ㅋ
(이건 뭐 어떤걸로 스밍집계가 되는거임? ㅋㅋ)
결론은 노래를 광고하고자 하는 경우,
그 광고를 위해 원래 곡과는 별도로 15초 또는 30초짜리 오디오를 제작해야 함.
(원한다면 걍 곡 처음부분 30초를 넣을 수도 있겠지. 그럴 경우에 자동스트리밍이 됐다고 오해할 수 있음.)
한마디로 광고음원은 정식음원과 별도로 제작되어 스포티파이에 제출해야함.
노래 외에 브랜드, 상품 등도 광고음원으로 광고하지만 당연하게도 광고일뿐이기 때문에 음원차트에 안 오름.
실제로 그 광고를 이용했던 무명의 외국 가수가 올린 글이 아래 링크에 있음.
그야말로 가수든 기업이든 누구나 이용 가능한 광고고, 스밍 횟수 카운트랑은 전혀 상관 없는 오디오 광고란 말임.
###그리고 'over 30 seconds'를 물고늘어지는 빡대가리가 있을 수도 있는데
30초 이상이 아니라 30초 초과를 말하는것임.
30초로는 집계가 안되고 30초를 무조건 넘어야지 집계가 된다는 소리임.
(over 30 seconds: 30초 초과 vs 30 seconds or over: 30초 이상)
그리고 결정적인 스포티파이 오피셜 정보!!
스포티파이가 말하길 광고는 스밍 집계(카운팅)이 되지 않는다고 함!!
결론은 뭐냐
그딴 30초짜리 광고로는 스밍 집계가 안됨!!
두번째,
뚜두뚜두때는 그렇게 큰 순위를 보여주지 못했던 블랙핑크가 킬디럽으로 엄청난 초대박을 쳤기때문에
뇌피셜로 이상하다고 까대는 내용인데 그 부분을 반박해 보도록 하겠음.
일단 스포티파이는 신곡이 발매되면 여러 플레이 리스트에 들어가게 됨.
대표적으로 TTH(Today’s Top Hits)라는 플레이 리스트랑
대부분 금요일에 발매하기 때문에 NMF(New Music Friday)라는 플레이 리스트가 있음.
이 플레이 리스트들은 나라마다 다 있고,
플레이 리스트 구독자수가 많아서 일단 리스트에 추가가 되면 스트리밍 성적에 도움이 됨.
그런데 이 플레이 리스트에 추가 되는게 바로 되는게 아니라 시간이 좀 지나야 함.
특히 NMF 플레이 리스트에 들려면 금요일이 되어야하는데,
블랙핑크는 한국 시간 자정에 발매 했기 때문에 발매 이후 대부분의 서양국가 NMF에는 못들었음.
그런거 치고도 블랙핑크의 목요일 스포티파이 스트리밍 순위와 수치는 잘나온편임.
(12시간치 집계 들어간것)
그리고 본격적으로 플레이 리스트들에 점점 추가 되고 24시간치 풀 반영된 수치 나온거니깐 높아진게 그 이유임.
확실한건 뚜두뚜두때보다 유입이 2배이상 오른 상태니
그때와 지금을 비교하기에는 무리가 있음.
이것은 프로모를 하지 않은 4/6일 유투브 구독자와 조회수 수치와 좋아요 수치를 보면
유입이 얼만큼인지 대강 예상 할 수 있는 부분임.
('참고로 KILL THIS LOVE'는 프로모를 하지 않은 상태로 24시간 조회수를 4,985만뷰를 달성함.
'뚜두뚜두'때는 프로모를 하여 24시간 조회수 3,300만뷰를 달성함.)
세번째,
위 스크린샷은
[조작을 피하기 위해 정보를 공유하고 있지 않아요 자기가 좋아하는 가수 지원하고 싶다면 전체 트랙을 들으세요.]
라는 번역의 글인데
전혀 다른 내용으로 번역을 해서 퍼뜨린 내용임.
즉, 아무런 관련도 없는 답변 내용.
위 글에도 언급했듯이 스포티파이는 광고로는 스밍 집계가 되지 않는다고 했음.
마지막,
그리고 드레이크가 블랙핑크와 같은 프로모를 해서 욕을 먹었다는것에 대한 반박글도 추가해 봄.
일단 블핑이랑 같은 프로모를 했다는것부터가 틀렸음.
애초에 프로모션한 스콜피온 앨범은 드레이크 커하 앨범이라 역대급 성적낸 앨범인데
ads같은 광고가 스트리밍에 반영된거라면 말이 안나올 수가 없고...
애초에 드레이크 자꾸 언급하는데 프로모션 방식이 비슷할 뿐이지 전혀 다른 이야기라는 것임.
드레이크는 거의 모든 플레이리스트에 자신의 음악을 넣고,
자기 음악이 없는 플레이리스트에도 자기 사진을 끼워넣었음.
사용자들이 화난 이유는 힙합 1도 안 듣던 사람들 추천 플레이리스트에도 드레이크 음악이 껴있어서임.
드레이크가 이때 욕먹은 이유는
그야말로 너무 과한 홍보, 취향강요, 유료회원들에게까지 적용된 프로모션 이것들임.
또한 위 기사를 보면 알겠지만
꼼수나 편법이란 표현 자체가 한 단어도 없음.
이 정도면 충분히 반박이 되었을것이라고 봄.
그리고 유투브 프로모랑 스포티파이 프로모랑 똑같은 시스템임.
합법적인 시스템이며 정당한 댓가를 치루고 하는 홍보인것만큼!!
사재기 프레임을 씌우면서 죄인을 만드는 행위는 아니라고 봄.
더 중요한건 스포티파이 프로모를 했다는것조차 조작(합성)임.
예전에 블랙핑크가 유투브 프로모를 했을때와는 달리
현재 블랙핑크의 스포티파이 프로모 얘기는 그 쓰레기 갤러리에서 올라온 스크린샷 딱 2장 뿐이고
더이상의 증거 스샷이 올라오고 있지 않기 때문임.
무료이용자들이 광고를 봤다는 글을 찾아볼 수가 없음.
그리고 더 확실한것은 블랙핑크는 BLACKPINK라는 대문자를 사용하지
BlackPink 라는 대소문자를 섞어쓰지 않음.
아무튼 알지도 못하는 내용으로 선택적 욕설은 제발 자제해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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